한국에서 '뇌 먹는 아메바'가?
플로리다 거주자가 뇌를 침입하는 드문 아메바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Naegleria fowleri는 코를 통해 뇌에 감염되며, 물을 마시는 것은 위험하지 않다고 전하였습니다.
감염은 거의 항상 치명적이며, 공식적으로는 피해자의 신원이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월 23일, 플로리다 보건부는 수도관 물을 이용한 코 세척 연습으로 인해 환자가 감염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요 정부 기관의 공식 대변인은 "다양한 정부 기관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라며 "지역 공공시설과 협력하여 가능한 링크를 찾고 필요한 수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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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먹는 아메바 |
아메바는 일반적으로 수영장, 호수, 연못 등의 따뜻한 미지근한 물에서 생활합니다.
감염된 사람들은 원숭이뇌막염(primary amebic meningoencephalitis)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구토, 혼란, 목의 뻣뻣함, 균형 감각 상실, 발작, 환각 등이 있습니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연간 약 3명 정도가 감염되며, 그 중 대부분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1962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에서 감염된 154명 중 4명만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DC 자료는 겨울철 감염이 매우 드물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국은 수돗물로 코를 세척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 살균 또는 증류수를 이용하여 코 세척 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수돗물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1분 이상 끓이고 식힌 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발견된 뇌 먹는 아메바
"뇌를 먹는 아메바"란
뇌를 먹는 아메바라는 별칭을 가진 Naegleria fowleri 은 아메바 종입니다.
이 아메바는 물 속에서 발견되며, 이뇨관에서 뇌로 이동하여 중추신경계를 감염시키며 매우 드물게 질병을 일으킵니다. 이 질병은 Naegleriasis 또는 원층구충증이라고도 불립니다.
Naegleria fowleri는 온도가 높은 물에서 발견되며, 특히 여름철 미국의 남부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아메바는 물속에서 자연적으로 살아있으며, 인간에게 침입하면 뇌를 공격하여 매우 위험한 뇌 감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질병은 매우 드물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염된 사람은 두통, 구토, 발열, 몸살, 경련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 초기에 나타납니다. 이 질병은 매우 드물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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